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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팝 번역가, 피트니스 DJ, 사이버 장의사 어때요
젊은이들이 창직(創職·Job Creation) 시대를 열고 있다. ‘키스펫 스튜디오’를 만든 임한빛(33)·고희정(29·여) 대표는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다. 지난 주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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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명절음식, 15분만에 이색요리 된다?
명절이 끝나도 주부들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. 바로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아까워하다가 결국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. 환경부에 따르면, 명절 기간 버려지는 음식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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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 경기도, 숲 속여행하며 별미까지
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. 그 무더위가 이제 떠나갈 준비를 하고. 기나긴 여름으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자연과 함께 치료하며 지역별 소문난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충전할 수 있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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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키벤 여는 맛, 열차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
일본인에게 도시락은 생활 문화의 하나다. 직장인도 외부 식당 대신 집에서 싸오거나 배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. 도시락이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한 일본에서는 음식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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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주부 예리한 지적 제품에 반영했더니…
한국 여성 소비자의 눈치를 보는 외국 기업이 많아졌다. 특히 화장품과 주방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에서 한국 여성의 취향과 조언은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‘아이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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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음식점·카페 스티로폼 용기 금지"
캘리포니아 주상원이 배달 및 포장용기로 사용되는 폴리스타이렌(스티로폼) 용기의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켜 큰 파장이 예상된다. 주상원은 2일 환경오염을 이유로 스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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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 유통기한이 여섯 달 … 포장에 숨은 과학
서울에 사는 직장인 양영식(28)씨는 얼마 전 목이 말라 냉장고 깊숙이 있던 팩 우유를 꺼내 마신 뒤 잠시 어리둥절했다. 포장에 눈길이 갔는데 유통기한이 ‘2010년 12월 2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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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만화 속 그 음식, 끄집어내 보니 …
‘그림의 떡’일수록 먹고 싶은 법이다. 만화책 속 음식도 그렇다.‘머리가 쭈뼛 서는 맛’ ‘천지가 개벽하는 맛’이라고 묘사된 이 음식들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. 정말 궁금하기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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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커다란 샐러드 볼 하나면 싱싱한 ‘홈 파티’
그릇의 크기가 제각각 다를 땐 큼직한 샐러드 볼 하나가 식탁의 포인트가 된다. [촬영협조= 나인스파이스] 겨울이라고 뜨끈한 국물 요리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. 탱글탱글한 토마토, 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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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맛집' 우리는 이곳에 간다
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.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. 천안·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·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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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자인] 샴푸 한 방울 털려고 통 뒤집지 마세요!
이지은 기자의 톡톡 디자인-38 삼성디자인학교 ‘SADI’가 최근 ‘디자인 플로우’라는 주제로 제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전시회를 열었습니다. 각종 어워드 수상작 및 학생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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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 시시각각] 쉽게 보낼 수 없는 최진실
인류 역사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힌 여자는 고(故)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일 것이다. 한국에선 최진실이 아닐까. 그녀는 사진만큼이나 많은 이의 가슴에 충격을 남겼다. 지구상에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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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‘음식물 처리기’ 유럽 신도시에 깔린다
이희자(54·사진) 루펜리 사장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로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‘제네바 국제 발명전’에서 ‘최고 여성 발명가상’을 받았다. 85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전시회에서 거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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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ur Calendar] 일본 관광
일본 관광은 4월의 화사한 벚꽃 구경으로 시작해 한 겨울 눈 축제로 끝난다.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서 추천하는 1년 12달 여행 캘린더를 소개한다. 정리=김한별 기자, 자료·사진=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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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음식전문가 12명이 말하길 “한식이 살 길은 간소한 웰빙 밥상”
지난 19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징광문화단지. 한반도 끝자락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“코리안 푸드 베리 굿” 소리가 요란하다. 우리의 전통식기인 유기와 옹기에 차려진 한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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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음식전문가 12명이 말하길 “한식이 살 길은 간소한 웰빙 밥상”
지난 19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징광문화단지. 한반도 끝자락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“코리안 푸드 베리 굿” 소리가 요란하다. 우리의 전통식기인 유기와 옹기에 차려진 한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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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유동골뱅이 만든 그 회사 "통조림도 웰빙 식품이죠"
서울 역삼동에 있는 회사 R&D센터에서 대표 제품 ‘유동골뱅이’를 소개하는 유성물산교역의 강승모(45) 사장. 그는 통조림 제품을 다양화한 뒤 냉동식품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포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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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런요리,저런얘기] 김빠진 맥주 기막힌 재활용
맥주 삼겹살 샤브샤브 몇 년 전 여름, 대학 동아리 친구들과 동해로 1박2일짜리 짧은 피서를 떠났습니다. 신입생 첫 MT부터 술로 경비를 탕진해 인근 참외 하우스에서 일당을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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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살림살이 시작은 정리정돈"
내로라하는 살림꾼 주부에겐 공통점이 있다. 거의 예외없이 수납의 귀재란 사실이다. 이들의 옷장·서랍장·장식장·신발장은 하나같이 가지런히 쟁여져 있다.보기만 해도 마음조차 깔끔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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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초간단 자연주의 살림법 '소다의 지혜'
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, SBS 모닝와이드 방영 이후 주부들의 폭발적인 반응! 하루에 세 번 이상 만나는 주방 세제, 과일과 채소를 씻을 때 쓰는 세제, 세안이나 세수할 때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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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레저] 2005 일본 아이치 엑스포
냉동 상태의 매머드, 악기를 연주하는 로봇, 무인 하이브리드 버스…. '2005 아이치(愛知) 엑스포'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다. 21세기 첫 엑스포(EXPO)인 아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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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100일]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
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전국 시지역으로 확대된 지 100여 일이 지났다. 환경부는 올 1~3월 발생한 전체 생활쓰레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.8% 줄었지만 음식쓰레기는 오히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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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화장실서 잠자고 곳곳서 대낮부터 술판
하루평균 2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관문 서울역이 노숙자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. 지난해 문을 연 서울역 신역사에는 요즘 하루 평균 400여명의 노숙자들이 몰려들고 있다. 이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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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음식쓰레기 기준 모호" 불만
최근 환경부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에는 환경부의 새 음식물 쓰레기 분류기준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과 시민들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. 올 들어 환경부가 음식물 쓰레기의 매